이건 영 아닌 블로그-ThisIsZeR0

회사에서 길티기어 신작 베타를 해보고 격겜 + 길티 뽕에 차올라 끄적이게된 엘펠트 팬아트 입니다. 원래는 화이트데이 컨셉의 제노블레이드 팬아트를 그리려고 했었는데 어느덧 14일은 훌쩍 지나 있었고 무의식적으로 엘펠트를 그리고 있었더라구요. 격투게임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고 길티기어도 엘펠트 보는 재미로 찍먹 하는 수준으로 즐겼었는데 이번에 신작 나오면 제대로 해볼까 고민 중이긴 합니다. 뭐 저같은 뉴비는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석유 분들에게 영혼까지 털리게 되겠지만요. 아무튼 격투게임이든 그림이든 잘하는 수준까지의 실력이 되기 위해 더 증진 해야겠네요. 다음에는 더 멋진 그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아래는 입을 다물고 있는 버전입니다. 더보기 러프 단계에서 입가에 미소를 띈 표정과 입을 다물고 있는..

느닷없이 자신을 달래기 위해 끄적인 제노블레이드2 팬아트 입니다. 어째 니아만 주구장창 그리고 있는데 언젠가는 히카리나 호무라도 도전해 봐야겠네요. 다들 발렌타인데이 잘 보내셨길 바라며 저는 짜장면이나 먹으러 4월이나 기다리겠습니다. ↓아래는 렉스가 빠진 버전입니다. 더보기 원래는 발렌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앞지마를 걸친 그림을 그리려고 했는데요. 이미지를 눈으로만 봤을 때에는 몰랐지만 직접 묘사하려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다. 다들 이런걸 어떻게 그리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1월이 지나기 전에 끝내고 싶었으나 2월이 되고 나서야 겨우 완성한 원신의 클레 펜아트 입니다. 최근 야근이 잦아서 11시, 12시 넘어서 펜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그림을 끄적일 때에도 멍했는지 한동안은 가만히 있거나 묘사 하나에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쓰는 등 시간을 많이 날린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하는데도 새벽 4시나 5시까지 펜을 놓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업무 능률과 그림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바보짓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요. 다음에는 더 나은 그림?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밑에는 프레임을 제거한 버전입니다. 더보기 처음부터 클레를 그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자세에 대한 구상을 끝내놓고 어떤 캐릭터가 어울릴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원신 관련..

플스5를 어렵게 구매했으나 정작 할 게임이 없어 그리게 된 초차원게임 넵튠의 블랑 팬아트 입니다. 누워있는 캐릭터를 그리는 것이 쉬울줄 알았는데요. 의외로 간단하지 않았고 옷주름 묘사할 때 느낌이 살게끔 채색하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었습니다. 낙서를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고 마무리가 된 후에는 개인적인 만족감도 챙길 수 있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낙서로 찾아뵙겠습니다. PS. 플스5에서 플스4게임을 돌릴 수 있다고 들었는데 라이브러리에 있는 넵튠을 설치해볼까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예전에 제노블레이드2라는 게임을 두 번 정도 플레이 했었는데 게임 하면서 꼭 한 번은 그려보고 싶었던 캐릭터인 니아를 이번 기회에 그려보았네요. 뒷모습과 하반신을 표현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았고 게임 특성상 캐릭터 장식이 너무 복잡해서 그런지 간만에 그림을 그리면서 막막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래는 홍조가 추가 버전입니다. 더보기 어째서인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그림을 그릴 때 홍조가 없으면 뭔가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이 자꾸 드네요...